[ 난쟁이 동상 ]
[ 서울시립미술관 입구 ]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 본관은 르네상스식 건물인 옛 대법원 건물의 전면부와 현대식 건물의 후면부가 조화를 이룬 건물로,
우리나라 최초의 재판소(법원)인 평리원(한성재판소)이 있던 자리에 일제에 의해 1928년 경성재판소로 지어진 건물로 광복 후 대법원으로 사용 되었으며, 1995년 대법원이 서초동으로 옮겨간 후 2002년부터 서울시립미술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정동교회 [사적 제26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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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교회는 우리나라 최초의 개신교 교회당으로 1896년에 완공되어, 독립운동 때 애국지사들의 회합 장소로 쓰여졌던 곳이다.
북미 풍의 붉은 벽돌의 고딕양식의 간결하고 소박한 예배당으로 깔끔한 인상을 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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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점은 첨탑이 없는 예배당이라는 것이다.
[ 정동극장 ]
[ 중 명 전 ]
중명전과 예원학교 일대는 서양 선교사들의 거주지였다가, 1897년에 경운궁(현 덕수궁)을 확장할 때에 궁궐로 편입되었다.
경운궁 본궁과 이 일대 사이에 이미 미국 공사관이 자리를 잡고 있어서 별궁처럼 사용되었다.
중명전은 왕실 도서관으로 지은 2층 벽돌 건물이며, 정관현과 독립문을 설계한 러시아 건축가 사바찐이 설계했다.
중명전 외에도 환벽정을 비롯한 10여 채의 전각들이 있었으나, 1920년대에 이 일대가 덕수궁에서 제외되면서
다른 건물들은 없어졌다.
중명전은 1905년 을사늑약을 체결한 비운의 현장인 동시에, 1907년 헤이그 만국형화회의에 고종이 특사를 파견한 곳이기도 하다.
[ 정 동 극 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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