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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리.회계업무/사례별회계처리

회수불능채권의 회계처리

by 오늘도최선을 2012.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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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수불능채권의 회계처리

 

 

회계상 회수가 불가능한 외상매출금이나 받을어음 등의 채권에 대하여 설정하는 계정과목이 대손상각비이다. 대손충당금은 매출채권, 대여금, 기타 이에 준하는 채권에 대한 차감적 평가계정(자산에서 차감하는 방식으로 표시)으로서 미래에 발생할 대손에 대비하여 설정하는 충당금이다.

기업회계기준에서는 기말에 채권에 대하여 회수가 불가능한 금액을 추정하여 동 금액을 대손충당금으로 설정하고, 그 후 대손이 발생하면 대손충당금과 상계, 부족하면 부족분을 대손상각비로 계상하도록 하고 있다.

일반적 상거래에서 발생한 매출채권에 대한 대손상각비는 판매비와관리비로 처리하고, 기타 채권에 대한 대손상각비는 영업외비용으로 처리한다. 여기서 기타채권이란 단기대여금, 미수금, 미수수익 등을 말한다.

 

1. 대손충당금의 설정시

 

           (차) 대손상각비 XXX            (대) 대손충당금 XXX

 

기말에 채권에 대한 대손충당금은 기업의 추정에 의하는데, 채권 개별적으로 대손추산액을 산출하는 방법이나 과거의 대손경험률에 의하여 산출하는 방법이 주로 쓰인다.

 

2. 대손발생시

 

           (차) 대손충당금 XXX            (대) 매출채권 XXX

           (차) 대손상각비 XXX

 

실제로 대손이 발생했을 때 충당금이 설정되어 있는 경우에는 설정된 충당금과 상계하고 그래도 충당금이 부족하다면 나머지 부분은 대손상각비로 처리한다.

 

3. 대손처리된 채권 회수 시

            (차) 현금 XXX                    (대) 대손충당금 XXX

 

대손처리한 채권을 나중에 회수하는 경우에는 대손충당금을 회복시키는 회계처리를 한다. 만일 대손처리 당시에 대손충당금이 부족하여 대손상각비로 회계처리하였다면, 대손상각비를 먼저 취소하는 회계처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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